관내 관광 유원지 중 어느 곳 하나 제대로 개발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는 최근 산천단 유원지 2차지구 개발사업 승인이 이뤄지자 이곳 성사에 실낱같은 희망.

특히 제주시는 삼양.이호.무수천 유원지 개발사업이 사실상 모두 중단된 가운데 지역 업체인 산천단 2차지구 사업 시행자가 관내 토지를 모두 매입하는 등 사업추진에 열의(?)를 보여 적잖이 기대.

이와 관련, 제주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수많은 관광지 사업계획이 발표됐지만 성사된 곳이 과연 몇 군데나 되느냐”면서 “구슬이 세말이라도 꿰매야 보배이듯 민자유치와 관광개발도 사업이 성사돼야 결실을 맺는 것”이라고 산천단 2차지구 사업성사에 강한 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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