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자연휴양림이 무더운 여름나기에 각광을 받고 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8일 하루 이용객이 2000명을 웃돌아 1995년 개장 이후 최고 인파를 기록하는 등 인기절정을 누리고 있다.

8월 들어 13일 까지 입장객은 8200여명으로 지난해 8월 한달동안 전체 입장객 8817명의 93%를 넘어섰다.

서귀포시는 광복절 피서인파에 대비, 콘도형 산막 22실 등 휴양물 시설물 점검 및 환경정비 등을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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