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는 밀수. 밀입국 등 국제성 범죄 예방을 위해 범죄 선박 식별요령 및 신고처가 기재되어 있는 서류철 700매를 2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0일간 도내 해.수산 종사자를 대상으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해상을 통한 밀수. 밀입국 등을 예방하기 위한 선박서류철은 대국민 신고를 유도하는 문구와 신고포상금 지급액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한편 제주해경은 지난해부터 4회에 걸쳐 홍보물 8700매를 제작, 해.수산 종사자에게 배포해 밀입국 신고인 6명에 대해 620만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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