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정구대회가 제주시 연정정구장에서 12개 시.도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7일부터 3일간 고장의 명예를 걸고 열전을 벌인다.
남자5부.여자3부. 혼성부 등 9개부로 나눠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27일 저녁 7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28일 예선경기와 오후 결선을 벌인다.

선수단과 관계자들은 29,30일 양일간 제주문화탐방의 기회도 갖는다.
제주도와 제주도정구연합회는 5월 각시도 정구연합회.관광여행사 등에 대회홍보 및 참가신청을 독려했고 참가선수단 및 동반가족에게 항공료 30%, 호텔 숙박료 30~4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도는 관광비수기에 스포츠이벤트와 관광을 연계, 스포츠관광수요 창출을 통한 ‘제주국제자유도시’ 브랜드 홍보 및 ‘스포츠파라다이스 제주’이미지 제고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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