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2005년부터 지역공연예술의 창작 활성화 및 문화 향수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사랑의 티켓제도를 운영한다.
지역사랑티켓사업은 공연예술을 관람하는 관람객이 실제 가격보다 저렴하게 공연관람권을 구입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이에따라 내년부터 공연관람 희망자는 나이를 불문하고 공연티켓 액면가보다 5000원 할인된 가격에 공연관람을 할 수 있게 됐다.
도는 지역사랑티켓사업을 위해 내년도 자체예산 1000만원과 한국문화예술진흥원 20000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 사랑티켓을 발행하고 판매·회수 등 전반적인 사업을 주관하는 주관운영단체를 선정하고 사랑티켓 검인처를 지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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