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학원제주교육원(원장 왕성도)은 오는 9월4일 오후 3시부터 제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세미나실에서 2004개천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민족의 유구한 역사와 철학을 통해 민족정신을 바로 세우기 위해 마련하는 이번 세미나는 '평화의 미래의 땅, 제주도의 정신적 의미'를 주제로 마련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재외동포재단 이광규 이사장이 '동북아시아시대에 제주도의 문화적 위상'에 대해 주제강연을 한다.

이어 (사)제주문화포럼 하순애 이상의 '제주도 민간신앙에 나타난 사상적 성격', 국학연구소 김동환 연구위원의 '제주 삼별초항쟁의 사상적 기원'이 차례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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