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초등학교 여교사 비율이 68%, 중학교도 절반을 넘어서고 있다.
3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초등학교 전체 교사 2134명 중 여성교원은 1446명에 이르고 있으며 중학교도 1231명 가운데 618명 50.2%에 달하고 있다.

매년 여교사 증가비율은 0.8~1.8% 정도로 내년을 기점으로 도내 초등학교 여교사 구성비가 과반수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이와는 대조적으로 도내 초등학교 학생수는 남자가 2만7495명, 여자 2만4864명으로 전체학생중 여학생이 차지하는 비율은 47.5%로 해마다 감소 추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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