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작가협회 북제주지부(지부장 강만보)가 5일 북제주문화원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했다.
이에따라 북제주지부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도협의회와 제주지부, 서귀포남제주지부 등 도내 각 지역에 사진작가협회를 모두 갖추게 됐다.

이날 총회에는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선출과 운영규정과 세칙 등을 제정됐다.
또 초대지부장에는 강만보씨가 선출됐고 부지부장에 조영희씨와 고용범씨, 감사에는 안수영, 양한일씨가 선출됐다.

강 지부장은 "후발주자지만 회원간 화합된 분위기 속에서 튼튼한 반석을 다져 으뜸가는 북제주지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초대지부장으로서의 다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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