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5시 30분께 북제주군 애월읍 하귀리 소재 4가로 부근 도로에서 강모씨(37)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저속으로 운행중이던 문모씨(28)의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문씨가 유리창에 머리를 부딪히면서 뇌출혈로 쓰러져 제주시내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경찰은 강씨가 0.158%의 음주상태에서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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