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동아시아 서복문화 국제학술대회가 16일부터 20일까지 서귀포시 여성회관에서 열린다.
(사)서귀포시 서복문화 국제교류학회가 주최하고 서귀포시 서복학회 국제학술연구소가 주관하는 ‘제3회 서복문화 국제학술대회’는 16일 중앙로터리에서 천지연까지 남주고 학생들로 구성된 ‘서복영주탐방행렬’을 시작으로 18일 정방폭포일대에서 ‘서복영주산신제’에 이어 여성회관에서 학술대회가 열린다.

학술대회는 ‘서복과 동아시아 고대문화 유적발표’, ‘서복문화와 관광문화개발의 전망’, ‘서복인물론’, ‘동아시아의 서복문화류와 관광문화의 전망’ 등이 세션별로 발표된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중국 용구(龍口)시 해서(海徐)촌 서국회(徐國會) 촌장과 일본 서복협회 관계자 등이 특별회원으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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