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며 현충일이 있는 달이기도 하다.

북한 공산군이 남침을 감행한 원한의 6ㆍ25동란이 발발한 달이기도하며 반공의식을 더욱 고취시키는 반공의 달로 알려져 있다.

호국보훈의 달 53회 현충일 6월 6일을 상기하면서 철통 국방의 중요함은 재언을 불문한다.

유비무환으로  국토침탈에 대한 방지하여야 하고 각오를 새롭게해야 할 달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조국은 현재 국토가 양분되어 북쪽은 공산정권이 남한은 대한민국으로 구분 양단되어 있다.

휴전선 넘어에 북한 공산군이 대치하고 있어 언제 또다시 재침할런지 모르는 현실에 있다.

전쟁이 얼마나 가공한 것인가. 상상을 초월한다.

한국통란때 수많은 국군과 유엔군이 안타깝게 희생 되기도 하였다.

 현충일은 창군이래 국토방위전선에서 고귀하게 전사하거나 순직 병사한 장병이나 노무자 애국 단체원들의 충열을 기리고 얼을 되새기는 국조일 이라 할수 있다.

특히 현충일 및 기회가 있을때마다 유족들이 참배와  영령들의 명복을 기원하고 있기도 하다.

현충일은 개천절 3ㆍ1절 둥 국경일과 달리 근조일이다.

경건한 조의와 동시 조기를 계양하고 당일 10시에 전국적으로 1분간 싸이렌이 울림과 동시에 경건한 묵념을 하여야 함도 잊지 말아야 한다.

6월 호국보훈의달을 맞이하여 조국과 겨례를 위해 모든걸 받치신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다시한번 머리숙여 기원한다.

강  승  호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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