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나면 매일 기록을 경신하는 국가유가 상승에 아침에 뉴스를 보는 것이 두렵기까지 하다.
1월 배럴당 90달러선이던 국제유가가 140달러선을 넘어서면서 올 들어 60%이상 폭등하는 기록을 보이고 있다. 가희 살인적인 유가상승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이로 인하여 우리경제에는 생계형 운송업자들이 운송을 중단하고, 공사장에서는 포크레인 및 덤프트럭 등 중장비가 멈추어 섰고, 어부들이 출어를 포기하는 등 생계의 위협을 느끼고 있다.

 문제는 유가상승에 따른 부작용이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점이다. 국제유가   급등으로 소비심리가 둔화되어 경제는 악순환 되고, 생산자 물가지수는 계속 상승되어 인플레가 눈앞에 닥칠 것이 경제전문가는 아니지만 눈에 불 보듯  뻔하다.

이에 우리 남원읍에서는 에너지 절약 생활화 실천결의 대회를 개최를 계기로 고유가 시대에 에너지 절약의 생활화를 위해 적극 앞장서 나가고 있다.

그 세부추진계획으로는 모든 청사내 전등을 1/2소등, 여름철 에어콘 사용자제하기, 점심시간 컴퓨터 모니터 끄기, 퇴근시 전원 코드 뽑기 실천, 월 1회   대중교통 이용의 날 운영, 종이컵 사용안하고 개인용 컵 사용하기, 화장실   양변기에 벽돌넣기 등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고, 그냥 지나치기 쉬운 기본적인 에너지 절약 시책들이다. 그러나 이제까지 우리 모두는 실천하지 못 했던 것들이다.

가정에서 쓰지 않은 가전기기 플러그만 빼어도 11%의 대기전력을 줄이 수  있는데 우리는 작은 실천을 하지 못하여 낭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우리  남원읍 직원일동은 작은 실천을 시작으로 전 읍민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켐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2007년도 에너지 수입액을 보면 763억달러에서 올해에는 수입액 1,000억달러를 넘어설 전망으로 에너지 절약이 극히 미약할지는 모르지만, 우공이산이란 말이 있듯이 우리의 작은 실천이 경제를 살리는 시작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은 면서 읍민 여러분의 적극 적인 동참을 바란다.

고  권   우
남원읍 주민자치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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