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22일 채팅 중 자신들을 놀린다는 이유로 여성을 폭행한 속칭 '유탁파' 조직원 김모씨(20.제주시 일도동) 등 5명을 폭력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월 초순께 제주시 건입동 소재 PC방에서 Y양(19)과 채팅 중 "나를 때릴 수 있으면 한번 와서 때려봐라"고 놀린 것에 불만, Y양을 찾아가 폭행하고 감금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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