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은 오늘(1일) 군제실시 제58주년과 군민의 날 제정 10돌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하는 등 군민대화합축제를 개최한다.
남군은 이날 오전 표선생활체육관에서 제10회 남제주군민의 날 군민 대화합축제를 비롯 군민종합체육대회를 펼친다.

또 여성농업인동아리이 댄스스포츠 발표대회를 비롯 대정청소년합창단의 합창 공연, 잊혀져가는 향토음식페스티벌, 남제주 퀴즈왕 선발대회, 감귤판매전시관 할인이벤트, 농특산물 전시회, 사설관광지 홍보관, 가족기념사진찍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남군은 이보다 앞서 30일 제1회 남군종합예술축제를 연데 이어 2일에는 추사적거지일원에서 제3회 대정고을 추사문화예술제, 4일 제주조각공원에서의 제13회 덕수리 전통민속재현행사, 6일 제11회 정의골 민속한마당 축제 및 남군 축제의 날이 성읍민속마을 남문광장에서 열린다.
한편 남군은 오는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강기권 군수 주재로 각계각층과의 열린대화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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