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5일 개관할 어린이 전용도서관인 기적의 도서관 운영을 위한 조직과 인력이 승인됐다.

서귀포시는 도서관운영사업소 산하 기적의 도서관담당(6급)으로 직제를 편성하고 정원을 8명으로 확정했다.

신규로 건립된 기적의 도서관 운영을 위한 조직과 인력이 승인됨에 따라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어린이 정서함양과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하는 산 교육의 장으로 역할도 기대된다.

서귀포시 동홍동 문부공원내에 들어선 기적의 도서관은 11억원을 투입해 911㎡에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지상 1층에는 열람실과 영유아실, 구연동화실을 갖추고 있고 2층은 디지털 정보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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