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社 주최, 우승팀은 '文光部장관기' 참전

도내 최고의 동호인팀을 가리고 도민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제6회 제주타임스기 국민생활체육전도축구대회 겸 제14회 문화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축구대회 제주대표 선발전이 2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개막해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본사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제주도축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명실상부한 도내 최고, 최대 생활체육 대회로 시군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47개 팀이 토너먼트로 우승을 향한 기량을 겨루게 된다.

각 부별 결승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미리내 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여기서 선발된 40대와 50대부 우승팀은 문화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축구대회 제주대표로 참가하게돼 한층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기대된다.

개막식에서 강천종 제주타임스대표이사는 “선수여러분의 일치단합되고 최선을 다하는 정신이야말로 제주축구의 참다운 실력을 발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생활축구인들의 가족축제인 이벤트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회식에는 김태환 제주도지사, 양우철 제주도의회 의장, 양성언 제주도교육감, 김성표 제주도교육위원회 의장, 김영훈 제주시장, 신철주 북제주군수, 강성태 남제주부군수, 진창희 농협제주지역본부장등을 비롯해 송창우 재외도민회장과 도민회 관계자, 체육회 관계자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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