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는 2일 제주항에서 여객선 검문 중 불법체류 중국인 1명을 붙잡아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에 신병을 인계했다고 밝혔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중국인 H씨(33. 조선족. 서울시 구로구)는 비전문 취업으로 지난 5월 체류기간이 만료된 상태이나 지난달 21일 제주에 온 뒤 이날 여객선을 이용해 부산으로 가려다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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