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참여환경연대
아름다운 재단의 박원순 변호사가 제주도민과 함께 하는 길거리토론회를 위해 제주를 찾는다.
제주참여환경연대가 오는 20일 오후 7시 제주목관아지에서 개최하는 길거리토론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박 변호사는 이날 '성공하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습관, 나눔'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단국대학교를 졸업하고 하버드 법대 객원 연구원, 참여연대 사무처장 등 다양한 사회단체 활동과 함께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의 것이다' 'NGO시민의 힘이 세상을 바꾼다' 등의 저서활동을 하고 있는 박 변호사는 '모두가 잘사는' 복지사회 건설 등을 실현하기 위해 지금까지도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 이날 박 변호사의 강연외에 사전행사로 민요패 소리왓의 민요공연과 '천사의 집' 어린이집 수화공연이 마련된다.
제주참여환경연대가 마련하고 있는 길거리토론회는 제주시 평생학습축제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사회·문화적 이슈에 대한 이해와 토론문화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되고 있는 행사다.
한애리 기자
pearl@jeju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