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사기 혐의로 수배중인 김씨는 지난 8월 전라남도 해남군 소재 T여관에서 유모씨(52)에게 결혼을 하겠다며 유인한 뒤 유씨가 샤워중인 틈을 이용 23만원과 신용카드 등이 들어 있는 지갑을 훔친 혐의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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