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희귀 동자석 2기가 가정집에서 발견된 사건을 수사중인 제주해양경찰서는 29일 원소유주 김모씨(52.북제주군)를 상대로 입수 경위를 조사한 결과 3단계를 거쳐 또 다른 고물상 주인 김모씨(48.제주시)가 원소유주임을 밝혀내고 절도 혐의에 대해 집중 추궁하고 있다.
해경은 원소유주 김씨가 야산에서 훔친 것으로 보고 출처를 추궁하고 있는 반면 김씨는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으로부터 구입했다며 절도 혐의를 전면부인하고 있는 상태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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