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29일 폐업한 양돈장에서 돈사용 철제를 훔친 김모씨(55.북제주군 애월읍)를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구속 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이모씨(48)를 수배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4월 북제주군 한경면 소재 김모씨(60)가 운영하다 폐업한 양돈장에 침입, 산소용접기를 이용해 자동분만틀 44점 등 모두 490만원 상당의 돈사용 철제기구를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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