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막바지 단풍철을 맞아 대형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관광버스를 중심으로 한 안전띠 미착용 등 경찰의 특별 단속활동이 이뤄진다.
제주지방경찰청은 1일 대형 교통사고 발생시 안전띠 미착용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늘고 있어 관광버스를 중심으로 안전띠 미착용에 대한 단속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에 따라 5.16도로와 산록도로 등에서 관광버스 탑승자의 안전띠 미착용과 음주가무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성판악, 영실, 어리목 등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대상으로 안전띠 착용도 지도하는 도심지 정지선 위반 단속도 병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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