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목영선교수가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됐다.
제주대학교는 공과대학 목영선(청정화학공학과)교수가 그동안의 과학기술 분야 연구업적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 마퀴즈 후즈후에서 발간하는 2005~2006년판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목교수는 주로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대기오염물질의 제어기술과 관련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과학인용색인 등재 학술지에 30여편을 비롯 국내외 과학기술전문 학술지에 50여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목교수는 연세대학교 화학공학과와 한국과학기술원 화학공학과를 졸업했으며 2002년도에는 한국화학공학회에서 당해연도의 최우수 논문에 수여하는 '범석논문상'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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