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최근 민.관 합동으로 불법 성인게임장에 대해 특별 단속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관련 부서 경찰관들은 최신형 게임기 교육(?)에 상당한 시간을 투자.

경찰은 게임장의 게임기 수명이 그리 길지 않아 시시각각 기기를 바꾸고 있는 데다 일주일이 멀다하고 나오는 최신형 기기는 위반사항을 적발하지 못할 정도.

경찰 관계자는 "게임기 전모를 알기 위해 스스로 게임장에서 돈을 내 교육을 받고 있다"며 "지피지기(知彼知己)해야 백전백승(百戰百勝)할 것 아니냐"고 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