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화된 경기침체 속에 실업자들의 구휼책으로 4단계 공공근로사업이 추가, 시행된다.
북제주군은 지방비 1억5000만원을 들여 주민정보이용센터 운영에 7명, 행정정보화 19명, 도로변 환경정비 4명 등 총 47명을 추가로 고용, 내년 2월까지 공공근로사업을 벌인다.

이에 따라 북군은 4단계 공공근로사업 대기자와 신규희망자 등 공공근로자격이 있는 모든 대상자들에게 기회를 주기로 하고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한편 북군은 올 공공근로사업에 2억1700만원을 투입해 12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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