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탁구동호인대회 폐막

영주탁우회 이선희.이순재 선수가 2004전국탁구동호인 국민생활체육한마음리그 '여자설악부'에서 3위에 입상, 제주지역 생활탁구의 자존심을 지켰다.
그러나 지난해의 경우 50대부 단체전 우승의 기록을 세웠던 제주팀은 올해 단체전에서 입상에 실패했다.

전국탁구 동호인들 가운데 수순 동호인들의 축제인 이번 대회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전국 16개 시도대표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시 동홍 생활체육관과 제주시 중앙여중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 개인복식 우승자는 남자 설악부(서종일.김태문-경상북도) 남자 금강부 개인복식(장영철.박치영-대구광역시) 남자 지리부 개인복식(김준욱,신태훈-대구광역시) 남자 한라부 개인복식(김병옥.류지열-충청북도) 남자백두부 개인복식(김이현.홍남선-서울시) 여자 설악부 개인복식(고연화.주미경-서울시) 여자 금강부 개인복식(정일심.이효덕-서울) 여자 한라부 개인복식(김정자.최명옥-광주광역시) 여자 백두부 개인복식(함병욱.이신자-경기도) 여자 금강부 개인복식(김영선,박문희-경기도).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전국탁구연합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제주도탁구연합회와 국민생활체육서귀포시탁구연합회가 각각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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