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제주특별자치도축구연합회 관리위원회(위원장 강남도)는 22일 도생활체육회 회의실에서 2010년 국민생활체육제주특별자치도축구연합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의원총회에서는 도축구연합회 관리위원회 활동보고와 임원선출이 있었다.

회장에는 김대윤(54) 전 국민생활체육 북제주군축구연합회장이 선출됐고 감사에는 김세영, 현병택 대의원이 선출됐다.

김대윤 신임회장은 선출 직후 인사말에서 󰡒임기동안 축구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그동안 축구인들의 갈등을 해소시키고 축구연합회의 위상을 정립시켜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윤 신임회장은 구좌읍 세화리 출신으로 제4대 북제주군의회 부의장를 지냈으며, 현재는 진보토건(주)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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