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11시 23분께 제주시 이도동 A호텔 뒤편 건축공사장 지하실에서 전모씨(29.제주시 일도동) 등 3명이 지하수조 방수작업 중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호흡기 등을 착용해 이들을 무사히 구조한 뒤 제주시내 병원으로 후송했다.
경찰은 이들이 환기가 되지 않는 지하실에서 작업을 하다 신나 등에 의해 질식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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