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백시는 지난달 22일 낮 12시 30분께 허모씨(70.남제주군 대정읍)의 밀감 과수원에서 공군중사라고 속인 뒤 카메라와 휘발유를 주겠다며 현금 500만원 등 모두 2차례에 걸쳐 650만원을 가로챈 혐의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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