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제주컨벤션센터서

다국적 기업인 미국 맥도날드 중국 현지법인인 맥도날드식품유한공사가 내년 9월 총회를 제주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제주도에 따르면 맥도날드식품유한공사는 내년 9월중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35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3박4일 일정으로 세미나와 교육, 관광등을 할 계획이다.
맥도날드식품유한공사는 말레이시아에서 10차례 개최했지만 최근들어 중국에서 제주를 선호함에 따라 제주개최를 결정했고 내년 2월에 실무계약팀을 제주로 보낼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이 회사 라이난상 사장등 일행 4명은 3일부터 5일까지 맥도날드 인센티브 회의 제주개최 검토에 따른 컨벤션센터를 답사하고 컨벤션 사용료와 중문단지 인근 호텔요금, 관광, 레저프로그램 추천 및 공연단 공연가능 여부등 실무협의를 벌였다.
또한 4일 김태환 지사를 만나 총회 제주개최에 따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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