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가 울산지역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관광홍보에 나서고 있다.
도관광협회는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간 울산지역 언론사에 대한 취재지원을 시작으로 지난 1일부터 2일까지는 울산지역여행사 제주판매담당자를 초청해 신규관광지 시찰 및 체험활동을 지원했다.

또 오는 8일부터 9일까지는 여행상품개발을 담당하는 항공사와 주요여행사 상품기획담당자를 초청해 상품개발에 따른 현장답사 및 체험프로그램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울산·제주간 항공스케쥴 변경으로 인해 울산지역 관광객 유입효과가 기대된다"며 "이를 도내 주요축제 및 이벤트에 대한 홍보의 기회로 활용하면 울산지역 관광업계와의 유대관계 개선에도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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