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3~14일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처음 우리나라를 방문했다. 물론 그 대상지는 제주였다.
같은날 영국 골프의 ‘자존심’ 콜린 몽고메리도 제주를 찾았다.
이들은 한국이 낳은 ‘골프탱크’ 최경주와 박세리와 나란히 라온골프장에서 스킨스 게임을 통해 세계적 골프쇼를 연출했다.

이어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는 중문cc에서 아시아 최초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공인대회인 2004신한코리아골프챔피언십이 열렸으며 이에 앞서 지난 10월하순에는 CJ나인브릿지 대회가 열리는 등 전세계 유명 프로골퍼들이 속속 제주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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