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만류에도 내가 하고파 병원 갔었다" 솔직 고백

가수 아이유가 코 성형수술을 하기 위해 성형외과를 찾아갔던 사연을 고백했다.

아이유는 최근 SBS ‘밤이면 밤마다’ 녹화에 참여해 “소속사로부터 성형을 권유받은 적 없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아이유는 “회사에서는 성형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오히려 내가 하고 싶어 졸랐었다”고 말했다.

“평소 코가 작고 낮아 입체감이 없어 보이는 것이 콤플렉스였다”는 아이유는 “데뷔 전 회사를 졸라서 성형외과를 찾았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수술은 불발됐다. 아이유는 “병원에서 ‘피부가 너무 얇아 세워봤자 1mm 밖에 올라가지 않는다’는 진단을 받고 실망하고 돌아왔다”며 안타까운 심경을 토로,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아이유는 KBS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커플로 출연했던 2PM의 우영과의 스캔들 뒷 이야기와 빅뱅 대성과의 웃지 못할 사연 등을 공개한다.

아이유가 출연하는 ‘밤이면 밤마다’는 4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노컷뉴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