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이인광 씨 상대로 이혼소송 제기

탤런트 이아현(39)이 결혼 5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아현은 지난 달 31일 서울 가정법원에 남편 이인광 씨를 상대로 이혼과 위자료 3천만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남편 이씨는 장동건 소속사의 자회사 엠엔픽쳐스사 대표로 이아현은 첫 결혼에 실패한 뒤 지난 2006년 이씨와 재혼해 큰 화제를 모았다.

한 방송관계자는 “두사람이 오래 전부터 별거 중이었다”라며 “최근 남편이 좋지 않은 일로 구설수에 오르면서 이아현이 본격적으로 이혼을 결심한 것 같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이아현은 이씨와 사이에서 첫째 딸 유주양을 낳았으며 얼마 전에는 방송을 통해 입양한 둘째 딸 유라양을 공개하기도 했다./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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