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협회 문인화분과 초대위원장을 역임한 민이식(68)씨의 문인화 연구소 개원식이 1일 제주도 북제주군 한경면 저지리 문화예술인 마을에서 거행됐다.

이날 개원식에는 한국화원 원로이자 예술인회원인 민경갑 선생을 비롯, 하철경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조종숙 부이사장, 안치행 작가, 박석은 홍익대 조소과교수, 야기하시 요시오 일본미술세계 한국담당 등 외부인사 150여명이 참석했다.

북제주군은 이번 연구소가 개원됨에 따라 문화예술인마을 홍보 및 후배양성, 동호인 참여 등 지역문화 예술 진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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