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항 야간볼거리 명소개발

▲남원항에 길이 46ⅿ의 대형 워터슬라이드가 설치되는 등 야간에도 물놀이 및 산책이         가능한 야간 조명시설을 갖춘 시설물들이 6월경 들어설 예정이다.
올레 4코스의 종점이며, 올레 5코스의 시점인 남원항 일원에 야간에도 물놀이 및 산책이 가능할 수 있도록 야간 조명시설을 갖춘 시설물들이 확충된다.
서귀포시는 올해 남원항 연안친수공간 조성사업으로 사업비 7억을 투자해 대형 워터슬라이드(L=46m), 풀장내 야간 조명시설, 야간 조명이 설치된 경관교량 및 주차장 조성(1,493㎡)등 주변 환경정비 사업을 6월말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서귀포시는 야간관광이 부족한 실정에서 남원항이 서귀포시 동부지역 야간 테마가 있는 명소로 거듭나 서귀포시 야간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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