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활동과 겹쳐 극중 유학가는 것으로 처리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이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서 중도 하차한다.


‘몽땅내사랑’ 제작진은 10일 “가인이 가수 활동을 위해 하차를 결정했다”라며 “가인의 출연분은 이달 말까지 방송된다“라고 밝혔다.

당초 120회 분량으로 시작한 ‘몽땅내사랑’은 이달 말 종영할 예정이었으나 얼마 전 200회로 대폭 분량을 연장한 바 있다.

가인은 기계약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일본 활동 스케줄을 조율하려고 했으나 끝내 하차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인은 극중 미선의 딸이자 옥엽(조권 분)의 쌍둥이 누나 금지 역을 연기해왔다. 제작진은 금지가 유학을 떠나는 것으로 가인의 하차를 정리할 예정이다.  /CBS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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