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소비시책이 지역경제 회생에 효과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북제주군에 따르면 소비회복 시책추진 10일 동안 군청 및 사업소 근무 공무원들은 ‘공무원 상호간 선물하기’, ‘볼펜 등 행정비품 구입’, ‘지역 상권 이용한 경조사 및 생일상차리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을 통해 지역상권 내에서 540만원 가량을 소비했다.

이에따라 북군은 소비시책 추진 등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5%범위 내 저성장을 예측하는 것은 물론 ‘절대 절약’보다는 ‘적정 소비’활동을 집중 강조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