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평생학습축제 24-26일 학생문화원서 열려...공연프로그램과 작품전시회.체험프로그램 운영

제주평생학습축제가 열린다.
제주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제주학생문화원장 강동수)는 배움과 나눔의 즐거움을 펼치는 지역축제문화를 조성하고자 ‘어우렁 배웁주!’란 주제로 제6회 제주평생학습축제를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제주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제주학생문화원)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제주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와 평생학습관, 평생학습기관, 각급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평생학습동아리들과 평생교육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작품들을 공연, 전시하게 된다.
또한 제주학생문화원 및 청소년의 거리 일원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들이 운영된다.
주요행사로는 난타, 바이올린합주, 댄스스포츠, 사물놀이, 소년.소녀합창, 제주민요, 가야금연주 등 14개의 공연프로그램이 마련되고, 수채화, 사진, 서예, 제주갈천공예, 손글씨 POP, 천연 화장품, 퀼트공예 등 9개 영역 150여 작품이 전시된다.
이밖에도 민속연 만들기, 꽃차시음, 과학체험, 클레이작품 만들기, 소품가방 만들기, 퀼트공예 등 24개의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공연, 체험, 전시프로그램이 제주학생문화원 및 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제주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 “제주평생학습축제가 어우렁 배우는 즐거움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학습의 장을 마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