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감정으로 잘 만나고 있다…공식입장 발표

 

연예계 대표 골드미스 박솔미가 훈남배우 한재석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박솔미 소속사 다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솔미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한재석과 한달 째 교제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제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기 시작했다. 결혼에 대해서 섣불리 얘기하기는 이른 단계"라고 덧붙였다.

두사람은 지난 4월에도 한차례 열애설이 번졌다. 당시 양측은 열애를 부인했다. 이 관계자는 "당시에는 그냥 좋은 동료 사이였다. 이후 한재석이 여행을 다녀온 뒤 몇차례 만남을 갖고 서로에게 좋은 감정이 생기기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1978년생인 박솔미는 2001년 드라마 '우리집'으로 데뷔 이후 '겨울연가', '올인', '황금사과' 등에 출연했다.

한재석은 한승준 전 기아자동차 부회장의 아들로 1998년 드라마 '순수'로 데뷔, '이브의 모든 것', '대망','로비스트', '태양의 여자' 등에서 좋은 연기를 선보였다. 두사람은 지난해 KBS 1TV 드라마 '거상김만덕'에서 함께 연기호흡을 맞췄다. /CBS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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