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제주국제관악제 다양한 연주프로그램 공연/문예회관 대극장.제주해변공연장.천지연폭포야외굉연장

지난 12일 막을 올린 2011 제주국제관악제 ‘섬, 그 바람의 울림!’이 폐막 4일 앞두고 다양한 연주프로그램으로 도민들을 찾아간다.
17일 오전 11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일본 나고야 예술대학교관악단 연주가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펼쳐지며, 일본 엘리자베스음악대학윈드앙상블 공연은 오후 3시부터 3시40분까지 열린다. 울산대학교 관악단 공연은 이날 오후 3시45분부터 4시20분까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트럼펫.마림바 듀오 콘서트는 이날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문예회관 대극장 무대를 수놓는다.이 공연에는 끌레망 소니에(트럼펫.프랑스)와 루드비크 알베르트(마림바.벨기에)가 출연한다.
같은 시간 제주해변공연장에서는 독일 고텐하임브라스밴드(오후 8시-8시40분)와 인천연수구립관악단(오후 8시45분-9시25분)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천지연폭포야외공연장에서는 한국 하트하트윈드오케스트라(오후 8시-8시40분)와 홍콩 타이페이신의구관악단(오후 8시45분-9시25분)이 시민들을 찾아간다.
18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인천연수구립관악단이 문예회관 대극장 무대를 밟는다.
대만 타이페이신의구관악단(오후 3시-3시30분)과 한국 일신여자고등학교심포닉밴드(오후 3시35분-4시05분), 대만 국립추퉁고등학교관악단(오후 4시10분-4시40분)은 이날 오후 3시부터 4시40분까지 같은 장소에서 공연한다.
오후 8시부터 제주해변공연장과 천지연폭포야외공연장에서는 각각 2개팀이 출연, 한여름밤의 열기를 식혀줄 멋진 연주를 시민들에게 선사하게 된다.
일신여자고등학교심포닉밴드(오후 8시-8시40분)와 일본 엘리자베스음악대학윈드앙상블(오후 8시45분-9시25분) 팀은 제주해변공연장에서, 벨기에 하렐베케보르로이트관악단(오후 8시-8시40분)과 중앙대학교관악단(오후 8시45분-9시25분)은 천지연폭포야외공연장에서 각각 아름다운 하모니를 연주한다.
19일에도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오후 8시로 나눠 각각 진행된다.
오전 11시 문예회관 대극장에는 한국 하트하트윈드오케스트라(오전 11시-11시40분)와 한국 과천시립브라스콰이어(오전 11시45분-12시25분)가 공연하며, 오후 3시에는 한국 중앙대학교관악단(오후 3시-4시)이 대극장 무대에 선다. 오후 8시에는 제주해별공연장에서 대만 국립추퉁고등학교관악단(오후 8시-8시40분)과 벨기에 하렐베케보르로이트관악단(오후 8시45분=9시25분)이 공연한다.
20일 오후 8시 제주아트센터에서는 유진 코포론 초청연주회와 폐막공연이 펼쳐진다.
이 공연은 오후 9시30분까지 이어지는데 제주윈드오케스트라, 과천시립브라스콰이어, 중앙대학교관악단이 출연한다.
한편 특별공연으로 열리는 ‘11시 콘서트’는 17일 일본 나고야예술대학교관악단의 공연에 이어 18일 인천연수구립관악단, 19일 하트하트윈드오케스트라, 과천시립브라스콰이어가 각각 릴레이 연주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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