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지난 30일 한림항에서 어선현장 이동 지원센터를 운영했다. 선박용기를 비롯한 항해장비 관련업체들이 참여한 이번 어선 현장이동지원센터 에서 자사제품에 대한 A/S는 물론 고장으로 인한 성능결함 등을 수리하였다.

또한 북군어업지도선 승무원 들이 어선추진기에 감긴 어망 등 이물질을 제거, 선상과 수중에서의 입체적인 지원 활동을 펼쳤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레이더등 항해장비수리 23건과 엔진수리 20건등 총 43건의 이동봉사 실적을 올려 어선어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북제주군은 앞으로 매분기 마다 항포구를 순회하며 정기적인 현장 이동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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