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출신 허민구씨 펴내

사상 최악의 경제난 속 사람들이 나누는 대화의 근본 물음은 '옳고 확실한 경영전략'이 아닐까?
제주출신 허민구씨가 '부자기업 vs 가난한 기업'을 펴냈다.

이 책은 부자 기업과 가난한 기업의 대비를 통해 바쁜 일상에 파묻혀 미처 깊이 생각치 못하는 사이 머릿속에 진리인 듯 자리잡은 잘못된 경영전략이나 기타 방침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부자기업 vs 가난한 기업'은 총 5장, 279쪽으로 구성됐는데 1장에서는 최근의 성과 양극화의 현황을 통해 문제의 심각성을 살펴보고, 부자 기업과 가난한 기업의 개념과 상대적 특성에 대해 실었다.

2장에서는 일반적으로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는 경영이론이나 상식들 중에서 가난한 기업의 현장에 적응하기 위해 이면에 대한 고려가 필요한 내용들을 담았고 3장에는 이를 통대로 가난을 극복하고 부자기업이 되기 위한 접근방식을 나열했다.
마지막으로 4장과 5장에서는 가난한 기업을 부자기업으로 이끌 수 있는 경영자와 종업원의 특징을 각각 담았다.

허민구씨는 대정읍 하모리 출신으로 제주일고, 서울대, 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산업정책연구원, IT 벤처인 블루버드소프트 전략 기획팀장, 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을 지내고 현재 중견 경영컬설팅 기업인 인터젠컨설티그룹 이사로 재직 중이다.
원앤원북스, 1만3000원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