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도서관(관장 김진용)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야간문화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야간문화프로그램은 주간시간대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 및 제주시민들에게 자기계발과 여가선용을 위한 기회를 주고자 자녀들에게 직접 활용할 수 있는 ‘NIE 논술교실’과 책 읽어주는 엄마, 행복한 아이의 주제로 ‘동화구연 교실’ 2개 강좌로 구성돼 운영된다.
강좌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씩 전문 강사의 지도로 오는 8월2일까지 2개월간 이뤄지며, 수강생은 과정별 20명씩 탐라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을 통해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7일부터 13일까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탐라도서관 사무실(728-837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