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12일 조천읍 제주항일기념관에서 지역경제살리기 범군민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당초 군정보고회를 대체한 것으로 신철주 군수를 비롯해 군ㆍ읍ㆍ면 단체장과 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결의대회 참석자들은 ▲지역상권 이용과 월동채소류 소비촉진운동 ▲상권 활력회복을 위한 기업의 생산활동 적극 지원 ▲고품질 농축수산물 생산 ▲지역 기업체 생산 제품 적극 구매 ▲상생의 공동체 의식 확산 등 5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특히 지역지도자 일동은 “올해를 지역경제 살리기 원년으로 삼고 현재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지역경제 살리기 추진에 총 매진할 것”이라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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