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장호성)은 오는 6월13일 저녁 7시30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미니전막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을 공연한다.

미니전막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은 세대간의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며 청소년과 부모세대가 함께 향유할 수 있고, 세익스피어 극 중 가장 강렬한 운명적 연예비극이자 40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세계 각국에서 사랑받고 있는 작품으로, 젊은이들의 열정적인 사랑뿐 아니라, 인간의 사랑과 욕망, 긴밀하고 빠른 이야기 전개와 깊이 있고 생동감 있는 대사로 인간의 삶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 작품이다.

이번 미니전막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은 무료로 제공되며, 입장권은 문화예술진흥원 공연기획과(064-710-7643)에서 6월4일부터 1인 2매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8세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