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과학연구원(원장 양영선)이 최근 제주시 용강동 소재 한라생태숲에서 개최한 자연관찰탐구대회에서 참석한 초·중학생들이 연못에 서식하는 생물 등을 살피고 있다.

도내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학교대회를 통해 선발된 각 초, 중학교 대표 2명(1팀)으로 초등학교 44팀 88명, 중학교 34팀 68명, 총 78팀이 참가했다.

최우수상에 김효정.변규진(중문초등학교), 정혜원.양수영(아라중학교) 금상에 조혜민·박서연(월랑초등학교), 김대현·김명빈(제주중학교)학생이 차지했는데 이들은 오는 9월 8일 서울 근교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제주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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