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과 우리고장 이사철 풍속인 ‘신구간’을 맞아 주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연휴를 보내고 불편함이 없는 신구간이 되도록 ‘설연휴 및 신구간 종합대책’을 마련, 각종 사건 사고의 예방과 함께 주민생활과 직결된 각종 불편사항을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1월 17일부터 2월 10일까지 4주간을 설연휴 종합대책 특별추진기간으로 설정, 진료 및 응급환자 수송, 상하수도, 생활쓰레기 수거, 성수품 중심의 물가안정 등의 대책을 마련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1월 25일부터 2월 1일까지 신구간에는 생활쓰레기 처리, 어려운 이웃 이삿짐 운송 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생활민원의 신속한 처리와 주민편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특히 신구간 휴일인 1월 29일부터 1월 30일, 설연휴인 2월 8일부터 2월 10일까지에는 ‘주민생활불편 해소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 주민 일상생활과 관련된 부서별 특별근무를 실시, 진료차질 방지와 응급환자 수송, 상하수도 처리, 생활쓰레기 수거 등으로 주민불편사항 해소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시는 설연휴기간과 신구간 중 연휴기간동안 총무과를 총괄반으로 하는 종합상황실을 운영, 특별근무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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