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원장 한영섭)는 오는 17일 광주 중소기업호남연수원에서 열리는 ‘특성화고 채용박람회’에 제주지역 특성화고 예비졸업생들의 참가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광주·전남권에서 근로조건과 복리후생이 우수한 병역지정업체 20개사가 참여, 인력을 채용하게 된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사전에 참여기업의 서류심사를 통과한 25명의 예비졸업생에게 교통비와 식비 등을 제공한다.
또 이번 채용박람회 일정에는 광주첨단산업단지 내 광산업진흥회, 전자부품연구원 등의 기업방문 계획도 잡혀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