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영양급식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관내 아동급식지원 대상자는 모두 5926명. 분류별로 보면 기초생활수급자 아동 2857명, 한부모가족 1307명, 차상위수준 1585명, 기타 177명 등이다.

대상 아동들에게는 방학기간 일수만큼 급식을 전달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아동급식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급식관련기관(시설), 마트 등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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